■ 택시 업계가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며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데 이어 마포대교까지 행진을 벌였습니다. 택시 업계는 정부와 국회, 카풀 업체 등이 참여하는 대타협 기구에 들어가되, 당분간 대화와 투쟁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.
■ 고3 학생 10명이 참변을 당한 강릉 펜션 사고 원인인 가스 누출 보일러는, 자격이 없는 업자가 설치한 것으로, YTN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. 경찰 수사도 이 부분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.
■ 자유한국당이 특별감찰반 의혹과 관련해 김태우 수사관의 첩보 목록을 공개하고,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 등 청와대 핵심 인사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근거 없는 폭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며 맞서고 있습니다.
■ 사법 농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. 윤 전 장관은 2013년과 이듬해 김기춘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소집한 회동에서 강제 징용 소송 절차를 미루는 방안을 사법부와 논의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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